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0 | 아침햇살과 하얀 달님~ | 도도 | 2017.10.12 | 1759 |
1009 | 가이오 형제를 생각하며... [2] | 도도 | 2017.10.01 | 1602 |
1008 |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 도도 | 2017.09.14 | 1472 |
1007 | 진달래 어싱 천사들 | 도도 | 2017.09.11 | 1467 |
1006 | 겸손님이 왔어요... | 도도 | 2017.09.02 | 1679 |
1005 | 진달래 강좌 - 임재택 교수 | 도도 | 2017.09.01 | 1427 |
1004 | 독생자에 대한 깨달음 | 도도 | 2017.08.30 | 1567 |
1003 | 현존과 자기성찰 - 한양대학교 주제강연 | 도도 | 2017.08.24 | 1696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