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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춤꾼 목사님!!!!!!

2009.02.02 00:08

도도 조회 수:2982

그리운 춤꾼 목사님!!!!!!
dancingafrica 싸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하고
글과 사진을 남기려고 몇차례 시도 했으나
인정을 바로 안해주어서 남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촉촉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이 묻어있는
룸브와 사연과 소식들을 접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먼저 소식 전해받게 되니 얼굴 본듯 반갑습니다.
물님은 아프리카를 놓지못하고 가슴에 담고
한국까지 데리고오느라 고열이 심했었노라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난생 입원한 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케냐를 다녀와서 룸브와는 잊을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몸은 떠나왔지만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장로님과 춤꾼님과 가나안 마사이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들
선교의 비전들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며 설계하고
짧지만 진했던 순간들이 백배의 결실로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수련장이 정말 필요하다고 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군요. 땀흘리시며 먼지날리는 광야를 분주히 오가는 님들의 모습들이 환히 보입니다. 
primary school에 이어 이제 곧 secondary school도 필요하고
협동조합이 활성화되니 이어서 또 도매상도 차려지게 될거고.............
룸브와 사역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해야합니다.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니까 소홀히 말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장로님, 리디아, 도로카스, 설민, 인이, 파스터 등등 모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불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