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41
  • Today : 836
  • Yesterday : 1071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873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미국 유치원 입학자격 물님 2009.10.25 1879
943 Guest 운영자 2008.06.13 1879
942 Guest 늘푸르게 2007.12.16 1879
941 다시 살아난 명필이 삼산 2010.11.25 1877
940 인생 3막째... [1] 요새 2010.09.04 1877
939 족적 물님 2019.12.07 1876
938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물님 2010.04.16 1876
937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1875
936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도도 2010.04.05 1875
935 Guest 소식 2008.06.22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