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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밥상 - 계란과 쌈채소

2013.04.09 21:43

흙 ~ 조회 수:6374

꽃샘 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가운데도

춘향골 관한루원 앞 요천수에는 벗꼴들이 활짝 피어 꽃눈을 날리고

지리산에서 내려와 흐르는 물줄기는 시원하고 힘차게 섬진강을 향해 흘러 갑니다.

 

그동안 농사지어 조금씩 나누던 먹거리들을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나눔에서의 원칙은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성장 촉진제 같은 인위적인 화학 물질을 투여하지 않고

자연에 가깝게 친환경적이고 유기농업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나눔의 기준으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산과 들에서 나는 채소들을 짱아치로 가공하여 나눌 계획입니다.

 

나눔의 방식은 이렇습니다.

 

1.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번 정도 밥상에 오를 신선한 먹거리들을 보내 드립니다.

 

2. 밥상 재료가 추가로 더 필요한 식구들은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립니다.

 

3. 무항생제 유정란 계란과 유기농 쌈채를 기본으로 게절별로 나오는 먹거리를 보내 드립니다.

 

4. 밥상 재료비는 한달에 2,5000원을 기준으로 가감하여 나누겠습니다.

 

5. 언제나 서로 논의 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먹거리 밥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사지기emoticon

 

 *영   광 :  010 - 8819 - 3093

 *곷사슴 :  010 - 5001 - 3093          ........................지리산에서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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