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009.05.22 00:30
댓글 2
-
하늘꽃
2009.05.22 12:01
와~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분과 함께 하심이 어찌그리아름다운지요. 오직 평화~~~~ 이분들을 더욱더 축복하소서~~ -
물님
2009.05.23 09:33
道峰을 바라보며봄비에 목욕한 도봉은
어떤 바람에도 옆 눈질하지 않고
의젓하구나.
깨어나 끝을 보아야 깨끗할 터인데
몸과 마음이 깨끗해야 부동심일 터인 데
산 그림자만 밟고서
도봉을 만났다고 말하는 세상
눈을 감고 서있을 수밖에
그 마음마저 내려놓을 밖에.
도봉을 오르는 그대들이
도봉의 품처럼 넉넉하기를
도봉의 눈처럼 멀리 볼 수 있기를
소원하며
뿌리가 깊어 좋은 산
도봉을 바라본다.
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3 | 門 | 구인회 | 2009.06.15 | 3518 |
442 | 사람 삶 사랑 | 구인회 | 2009.06.15 | 4608 |
441 | 빙그레 웃는 산하늘 | 구인회 | 2009.06.15 | 4436 |
440 | 나누고 싶은 사진 - 마사이여인 [1] | 춤꾼 | 2009.05.25 | 4051 |
» | 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 | 결정 (빛) | 2009.05.22 | 3631 |
438 | 도봉에 앉은 천사들 | 결정 (빛) | 2009.05.22 | 4365 |
437 | 도봉모임 후기 | 결정 (빛) | 2009.05.22 | 4580 |
436 | 5월의 아이들은 토끼풀을, 어른들은 쑥을 | 도도 | 2009.05.08 | 4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