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2009.06.01 20:18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온 것도 모르는 저 인간이 갈 곳은 어떻게 안단 말가
온 곳도 갈 곳도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 것도 멍텅구리
올 때는 빈손에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엇을 가져 갈 까
한 없는 욕심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백년도 못 사는 저 인간이 천만년 죽지를 않을 처럼
끝없는 탐욕(성화)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2)
세상에 유식타 하는 이들 세상의 모든 걸 안다 해도
자기가 자기를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이 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4 | 존재가 춤을 추는 춤테라피에 초대합니다. | 결정 (빛) | 2009.06.03 | 4729 |
413 | 유월 초하루에 | 물님 | 2009.06.02 | 2971 |
» | 멍텅구리 [1] [1] | 물님 | 2009.06.01 | 4188 |
411 | "노제"를 마치고 -김명곤 [1] [1] | 물님 | 2009.05.31 | 5055 |
410 | 노무현 - 그의 인권을 지켜주었어야 했다. | 물님 | 2009.05.29 | 3017 |
409 | 우리의 아이들과 마사이 연인들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1] | 춤꾼 | 2009.05.25 | 2976 |
408 | 오후 만나뵙게 되어 ... | 소원 | 2009.05.25 | 2965 |
407 | 인사드립니다. | 소원 | 2009.05.25 | 3076 |
406 | 감사합니다. | 결정 (빛) | 2009.05.15 | 3213 |
405 | 어머니의 이슬털이 [2] | 물님 | 2009.05.10 | 4856 |
인생의 짧음을 일깨우고 어리석은 인간으로
살지 말고 삶의 진정성을 말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