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성지 걷기 16
2013.04.22 13:14
어제는 촉촉한 봄비를
오늘은 눈부신 햇살을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노래하게 합니다.
패러글라이더 뜨기 좋은
바람이 있고요,
연록의 물결과
연핑크 꽃물이 일렁입니다.
하지만
걸어나선 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빨강으로 하나되었군요.
아, 오늘은 꽃산 가는 날
이미 꽃산이 되어버린 걸까요?
나이스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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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걸으며.. 봄을 맞는 님들..
존재가 찬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