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 of annointing (기름부음의 법칙)
2008.10.13 12:28
기름부음은 주님이 사용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부르셔서
표시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낮고 부족한 자들을 선택하시고 불러주십니다.
다윗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었고
잔치에도 초대받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부르셔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기름부음의 기준은 외모나 재능이나 지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겸손함이며 진실함이며
그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주님께 대한 갈급함, 갈망에 달려있습니다.
다윗은 유능하고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주님 자신에 대한 갈망과 사모함이 극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름부음은 마귀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의 근원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므로
오직 하늘의 능력과 기름부음을 얻는 자만이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애씀으로도, 혈육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신으로 기름부음 받은 이들은
대적을 초토화시키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기름부음이 왔을 때 그것은 아름다움과 권능과 승리를 주지만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시작입니다.
그는 기름부음을 받는 순간부터 그 기름부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름부음에 합당한 사람이 될 때까지 훈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훈련의 대상을 미워해서는 안 되며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억울함의 훈련,
오해의 훈련,
순종의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안에서 다루어지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점수를 매기십니다.
한 가지, 한 가지의 훈련에 합격할 때 우리의 졸업은 가까워지게 됩니다.
타협하는 것이 더 쉽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고통의 근원을 제거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협은 결과적으로 상황을 더 복잡해지게 합니다.
그것은 훈련과 시험의 기간을 길어지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에 구원이 있으므로
그의 손에 자신을 의탁해야 합니다.
기름부음으로 인하여 많은 환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핍박이 오고 환경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일시적으로 바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기름부음은 주님의 임재와 따뜻함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게 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아름다움과 행복감,
주님과의 친밀감을 가져다 줍니다.
그것은 기름부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요소입니다.
기름부음은 같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와 싸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름부음을 소멸시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소한 말과 행동이
기름부음을 소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름부음이 있을 때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되며
사소한 언행과 생각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름부음을 약하게 하고 소멸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됩니다.
기름부음과 기름부음에 따르는 능력은
인간적인 목적으로 쓰여져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유익과 명예와 즐거움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을 버리고 오직 주님을 드러내야 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신이 쓰임 받는 것을 구하는 것보다
누가 쓰여지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기름부음을 육신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때
사울은 버림을 받고 비참한 최후를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부음을 받으나
사울과 같이 그 기름부음을 유지하는데 실패합니다.
기르부음을 받지만 그 기름부음을 사용하기 위한
훈련과 시험에 넘어집니다.
그리하여 기름부음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급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름부음을 구하고 받은 후에
또한 순종하고 겸손한 자세로 그 모든 훈련을 통과하여
주님의 아름다운 도구,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름부음을 구하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십시오.
또한 그 후에 기름부음의 훈련을 통과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천국의 사람이 되는 것이며
또한 천국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나누어주는
귀한 통로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정원 목사 /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가는 여행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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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
2008.10.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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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회
2008.10.14 11:30
낙원에서도 살고 그 삶이 벅차고 은혜로워
지옥이라도 낙원을 만드실 것 같은 하늘꽃님의
말씀과 기도에 늘 감사드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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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회
2008.10.14 11:36
아버지는 제자식을 기름부어 왕이요 제사장으로 만드셨는데
사람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거나 따르지도 않고
왕..제사장..선지자의 옷 다 벗어 던지고..
그렇게 말안듣고 종의 옷을 입고 좋다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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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08.10.15 16:16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자를 고치며. 눈먼 자를 눈뜨게 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
그 귀한 사명에 가슴 벅차 오르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의 기쁨을 오늘도 모두 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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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훈련이 정말 힘들지만 견뎌가는 가운데 ...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쁨으로 눈뜨고 있는중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