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산촌 유학협의회 서원문

                                                    이병창 이사장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갈

이 시대의 아이들을 뜨겁게 사랑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아이들의 무한 가능성을 믿으며 그들의 재능과 창의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인간성, 도덕성, 자연과 함께하는 영성이 위태로워지는 시류에 맞서

자립과 공생의 정신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 장 선다.

한국의 전통적 사회가 간직해온 미덕과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

심신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삶이 보장 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실현지의 연대를 도모하여 상호간의 금과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함께 성장해가는 벗으로서 순수한 속마음을 나눈다.

도시와 농산촌, 세대 간의 갈등을 통합하고 치유하며

전북 농산촌 유학협의회가 한국교육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한다.